한국에서의 쉘

쉘은 로열더치쉘은 윤활유 제조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원유 및 석유제품, 연료, 석탄, 가스, 윤활유 공급에서 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쉘의 한국 내 사업체로는 ▲쉘코리아(Shell Korea Co., Ltd.), ▲한국쉘석유주식회사(Hankook Shell Oil Co., Ltd.), ▲현대쉘베이스오일(Hyundai and Shell Base Oil., Ltd.)이 있습니다.

  • 쉘코리아는 로열더치쉘의 한국 지사로, 1977년에 설립되었으며, LNG 마케팅 지원 및 사업개발, 기술 라이센싱 지원, 석유 및 화학 제품의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쉘의 해양 플랜트나 선박, 해상 설비들 중 상당수가 세계적인 조선∙건설 기술을 보유한 한국에서 제작되며, 쉘코리아가 이와 관련한 업무를 지원합니다.
  • 한국쉘석유㈜는 쉘 그룹이 53.85%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윤활유 전문 기업으로, 1960년에 설립되어 부산 용당에 제조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 산업용 기계,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 윤활유 및 그리스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 판매, 수출하고 있습니다.
  • 현대쉘베이스오일(www.hsbaseoil.com)은 쉘과 현대오일뱅크의 윤활기유 합작법인으로, 2012년 4월에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대산 석유화학단지 생산공장에서 쉘 글로벌 솔루션즈(Shell Global Solutions)의 특허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윤활기유를 생산하며, 2017년 기준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현대쉘베이스오일 윤활기유는 자동차 및 선박 엔진오일, 산업유, 해상선박유, 프로세스유 등에 사용됩니다.

Shell의 사회적 기여

쉘코리아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키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쉘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한국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쉘코리아는 글로벌 오일메이저 및 선주사, 국내 조선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 조선소 안전 표준화 프로젝트(Korean Shipyards Safety Standardization, KSSS)’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SSS는 국내 조선소 내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 과정의 안전성을 국제 표준에 상응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쉘코리아는 국내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아동복지전문 비정부기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위험 및 안전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며, 인식개선 및 생활안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동의 생활환경 안전연구’를 후원하고, 교통 안전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쉘은 한국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으로 국내 경제 및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한국 사회문제에 더욱 큰 관심을 가져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