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석유=2014.09.26] 한국쉘석유 (대표이사 강진원) 가 세계 최초로 천연가스로
만든 합성엔진오일 신제품을 출시하고, 자동차 윤활유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한국쉘석유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퓨어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엔진오일인 ‘쉘 힐릭스 울트라’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퓨어플러스 기술은 가스액화기술 (GTL; Gas-To-Liquid) 을
통해 순수 천연가스를 크리스탈처럼 맑은 기유로 전환시켜주는 것으로 순도 99.5%를 유지해준다. 여기에 오염물의 응집을 사전에 예방해 엔진의 슬러지 생성을 방지하는

쉘 고유의 액티브 클린징 기술이 합쳐져 청정성을 강화했다.

강진원 한국쉘석유 사장은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여 기유 (Base Oil) 자체가 수정처럼
맑은데다 쉘 고유의 액티브 클린징 기술까지 결합되어 탄생한 신제품은 향후 엔진오일 시장을 선도할 획기적인 제품으로 기대된다”며 “탁월한 클린징 성능과 엔진 보호 능력으로 엔진 상태를 항상 신차처럼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비 개선 효과 ▲탁월한 마모 및 부식 방지 ▲엔진 오일의 노화 및 성능 저하 방지 ▲안정적인 점도 유지를 통한 한여름과 혹한기 엔진 보호기능 유지 등도 신제품의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쉘은 강력한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윤활유 시장에도 본격 도전장을
내밀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의 엔진오일 보증 시스템인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F1역사상 최고의 팀인 페라리와의 시험과 레이스, 시즌을 통해 쌓은 기술 노하우와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들로부터 입증 받은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시작되었다. 고객이 보증거리나 보증 기간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써, 쉘과 제휴를 맺은 업체를 통해 구매한 쉘 힐릭스 제품 (힐릭스 울트라, 힐릭스 HX7) 이 엔진에 적절한 윤활기능을 제공하지 못해 이상이 생겼을 경우 수리비를 최대 1,000만원 한도까지 보상해주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전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쉘 힐릭스 전문 정비업체를 향후 3년 내에 500개 이상으로 늘리고, 쉘 힐릭스 보증 프로그램 제휴 정비업체도 2,000개까지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 사장은 “신제품은 BMW, 벤츠, 폭스바겐, 아우디, 페라리 등 세계적 자동차회사들의 첨단 엔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윤활유 요구사항을 이미 충족시켰다”며 “퓨어플러스 기술이라는 독보적 신기술을 계기로 자동차 윤활유 시장에서도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끝)

[한국쉘석유주식회사]
1960년에 설립된 한국쉘석유(주)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 쉘 (Royal Dutch Shell) 그룹의 계열 회사로서 자동차, 산업용 기계 및 선박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윤활유와 그리스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로열더취쉘은 2012년에 7년 연속 윤활유 부문 판매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Kline Co. 자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9배수를 달성하여 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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