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eco-marathon cars

[한국쉘석유=2018.03.27]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아시아 지역 대상 ‘제9회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한국쉘이 후원한 한국 대표팀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쉘 에코 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는 세계적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이 아시아, 북미, 유럽 3개 대륙의 학생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다.

참가자들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자동차를 설계 및 제작한 후, 동일한 속력에서 얼마나 먼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지 경주를 펼진다. 경주 부문은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 차량을 선발하는 ‘프로토타입(Prototype)’과 최고의 연료 효율로 실제 주행에 적합한 차량을 선발하는 ‘어반타입(UrbanConcept)’으로 구분돼 있다.

아시아 지역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0개국에서 136개 팀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국민대학교 ‘KORA’ 팀과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자.연.인’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KORA’ 팀은 어반타입의 전기차 부문 5위에, ‘자.연.인’팀은 프로토타입의 가솔린 부문 12위에 올랐다.

한국쉘은 2010년부터 아시아 지역 쉘 에코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에 출전하는 국내 대학교 자동차 동아리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쉘은 이번 성과에 힘입어 2019년 대회 또한 지원 할 예정이다.

강진원 한국쉘 사장은 “쉘 에코마라톤 자동차 경주대회의 한국 대표팀으로서 탁월한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국민대, 한국기술교육대 학생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법을 깊이 고민하고, 세계의 다양한 사례를 접하며 뛰어난 공학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

1960년에 설립된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취쉘그룹 (Royal Dutch Shell Group)의 계열 회사로서 자동차용 엔진, 산업용 기계 및 선박용 엔진 등에 사용되는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윤활유와 그리스를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다. 쉘은 2015년까지 10년 연속으로 세계 윤활유 판매부문에서 1위를 기록함으로써(Kline 자료) 최고의 윤활유로 인정 받았다. 또한 안전 부문에서도 2016년 8월 기준 무사고 300만 시간을 달성하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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