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 쉘코리아(사장 주영규)가 안전 분야 전문기관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 김태윤, 윤선화)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6년째 전개 중인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올 한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2일 인천 가좌 초등학교 수업으로 마무리되는 2022년 캠페인은 서울, 인천, 경기, 울산 소재의 초등학교 총 16개교 80학급, 1,98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쉘이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는 문무바람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진행되는 울산 지역에서는 지난해 4개교 14학급에서 5개교 25학급으로 대상 학급수를 확대해 진행했다.

쉘코리아는 2017년부터 한국생활안전연합과 업무 협약을 맺고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교통안전교육을 지속해왔다. 지난 6년 동안 교육을 받은 학생 수는 약 1만여 명이 넘는다. 올해는 대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보완된 내용의 자료와 체험 및 참여형 학습이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는 어두운 곳을 보행할 때 시인성을 높여주는 옐로카드를 증정하고,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포스터를 제작해 교육 대상 학교에 배포했다.

쉘코리아 주영규 사장은 “쉘코리아가 6년간 지속해온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쉘의 문화가 어린이들의 생활환경에도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주 사장은, “특히, 쉘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 문무바람의 터전인 울산에서 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하여 보다 더 많은 학생이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한편, 쉘코리아는 아동교통안전교육 외에도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일상에서의 안전 관련 경험을 공유하는 ’세이프티 모먼트(Safety Moment)’로 미팅을 시작하는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인식 문화 형성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주요 오일 메이저 및 국내 조선사들과 한국 조선소 안전 분야 표준화 프로젝트를 추진한 바 있다.

쉘코리아 | Shell Korea Ltd.

쉘코리아는 세계 선도 에너지 기업인 쉘의 한국 지사로 1977년 설립되었다. 쉘코리아는 LNG 마케팅 지원 및 사업개발, 기술 라이센싱 지원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쉘에 있어 중요한 공급자이자 기술적 파트너로, 특히 FLNG 등 쉘의 전 세계 핵심 프로젝트들에 사용될 최첨단 해양구조물들이 한국의 여러 조선소에서 건조된 바 있다. 쉘코리아는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난 2015년부터 주요 오일 메이저 및 국내 조선사들과 한국 조선소 안전 분야 표준화 프로젝트를 추진했으며 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아동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쉘의 한국 내 사업체로는 쉘코리아, 한국쉘석유, 현대쉘베이스오일, 한국임팩카본, 문무바람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sh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