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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코리아, 2024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성료

  •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 위해 8년째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캠페인 지속
  •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캠페인 전개
  • 옐로카드 배부 통한 등하굣길 시인성 향상 등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1. [사진1] 2024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2. [사진2] 2024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3. [사진3] 2024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2024년 12월 13일 – 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 쉘코리아(사장 주영규)가 ‘아동교통안전교육 캠페인’ 2024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쉘코리아 어린이교통안전교육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생활안전연합(공동대표 윤명오, 김태윤, 윤선화)과의 협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1 서울, 경기,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서울 및 경기 지역 10개교와 부산 6개교까지 1,8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이 실시되어, 2017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총 1만 4천여 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가했다.

학생들이 수업에서 들은 내용을 실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교육방식을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있다. 올해는 원활한 모둠 활동을 위해 교구를 추가로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 속도 및 수준을 고려하여 학년별로 프로그램 진행 방법도 개선했다.

본 캠페인은 한국생활안전연합 안전 전문 강사의 설명과 체험형·참여형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수칙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존의 영상자료나 강의 자료(PPT) 위주의 기존 학습 방법에서 탈피하여 ‘교통사고 원인을 알아보는 보드게임 모둠활동’, ‘바퀴 궤적 실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초등 고학년 특성에 적합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아동과 교사들도 매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교육 시 학생 개개인에게 어두운 날이나 흐린 날 보행 시 시인성을 높여주는 옐로카드를 배부하여, 어두운 밤길, 스쿨존 과속차량, 사각지대, 불법주정차 등 등하굣길 위험요소로부터 보호하도록 한다. 학생들은 이 옐로카드를 손쉽게 가방에 매달아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쉘코리아 주영규 사장은 “올해도 많은 초등 고학년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교육 내용에 흥미를 느끼고, 일상 생활에서도 배운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함께 프로그램을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쉘코리아는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쉘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전국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의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 대부분의 교통안전교육이 초등학교 저학년 위주로 실시되는 점을 감안해 고학년 아동에 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1 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시도별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은 경기(21.9%), 서울(12.7%), 부산(4.9%)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