쉘코리아, 정태선 신임 사장 선임
- 24년 이상 쉘에 몸담으며 LNG 및 에너지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 인정 받아
- “한국 고객들과 함께 저탄소 에너지 전환 및 더 나은 에너지 미래 위해 노력할 것”

2025년 2월 3일 – 글로벌 에너지 선도기업 쉘코리아가 정태선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2월 1일부로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정 사장은 한국 총괄대표로서 한국 내 쉘 비즈니스 전반을 관리하며, 각 사업부의 개별 사업 영역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국내 사업 기회 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쉘에서 24년 넘게 근무해 온 정 사장은 LNG 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깊이 있는 전문성을 갖췄다. 2001년부터 한국, 일본, 사할린, 싱가포르 등 주요 LNG 시장에서 활약하며 탁월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쉘 입사 전에는 1996년 삼성물산의 가스사업부에 입사하여 에너지 및 LNG 업계에서의 전문 경력을 시작했으며, 한양대학교에서 자원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정태선 신임 사장은 “에너지 산업 지형 변화에 발맞춰 한국 고객들과 협력해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계힉이다”라며 “더 나은 에너지 미래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선 신임 사장 약력]
주요 경력
- 쉘 싱가포르 (2009 – 2025)
- 사할린 에너지 (2005 – 2009)
- 쉘 코리아 가스사업부 (2001 – 2005)
- 삼성물산 가스사업부 (1996 – 2001)
학력
- 한양대학교 자원공학 학사